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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FINALE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특별한 연습이 필요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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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퍼터를 구입하시더라도, 퍼터의 무게, 그립 착용감, 시각적 느낌, 거리감 등에 익숙해지도록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FINALE라고 특별한 연습방법이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음에 유의하시면 최대의 보정효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1) 어드레스시 헤드를 목표 방향에 대해 수직으로 정렬하고 공을 타구면의 중심에 일치시킵니다.
(2) 목표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정확히 백 스윙한 후 타구합니다.
이 두 가지가 보장되면, 타구시에 pull 이나 push를 하더라도 방향 보정이 이루어집니다.
사실 이러한 퍼팅 방법은 모든 퍼팅에서 공통되는 기본적인 내용이므로 FINALE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것은 아닙니다.
퍼팅시 공의 위치는 눈 밑이 되는 것이 기본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 착시현상으로 실제 공의 중심과 타구면의 중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보아 중심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여 본인의 중심점을 기억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헤드를 목표방향에 대해 수직으로 정렬할 때도 피날레의 전면(곡면 타구면)을 기준으로 하지 마시고 뒷면 또는 헤드 위에 새겨진 방향표시를 사용하십시오. 전면 타구면을 사용하는 경우 타구면이 곡면이므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피날레의 헤드 뒷면은 직선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혹시 피날레를 사용하시며 일정하게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공이 빠지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문제점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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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헤드의 회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이 타구면 중심에서 벗어난 지점에 맞으면 오히려 공의 방향이 틀려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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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의 회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이 타구면 중심에서 벗어난 지점에 맞으면 오히려 공의 방향이 틀려지나요?
질문의 내용을 평면 퍼터와 곡면 퍼터를 비교하여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기존 평면 퍼터는 공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에 의해 공을 목표 방향에 대해 왼쪽(그림의 아래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간단한 실험으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FINALE의 경우는 타구면의 곡면형상으로 인해 공을 목표의 오른쪽(그림의 위쪽)으로 보내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이는 잘못된 타구방향에 의해 공을 왼쪽으로 보내려는 성질을 상쇄하여 공을 목표방향에 근접시키게 되므로 평면 퍼터의 경우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제공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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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FINALE의 타구면에 삽입된 미세한 가로줄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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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면에 삽입된 가로줄을 그루브(groove)라고 합니다.
아이언 클럽에도 그루브가 있지만 이는 다운스윙에 의해 가격된 공이 보다 많은 백스핀(back spin)을 갖도록 합니다.
퍼팅은 수평 내지는 업스윙에 가까우며 FINALE에 삽입된 그루브는 좌우방향의 마찰을 줄여 잘못된 타구방향에 의한 오류를 줄이고, 상하 방향의 마찰을 증가시켜 공에 보다 많은 톱스핀(top spin)을 제공하게 됩니다.
톱스핀은 공이 지면의 불규칙성이나 잔디결에 영향을 덜 받고 직진성을 좋게 합니다.
물론 퍼터는 아이언에 비해 약하게 타구하므로 공과의 접촉점이 매우 작고 따라서 그루브도 아주 미세해야 합니다.
FINALE는 3차원 CNC 밀링공법으로 최적의 미세 그루브(micro-groove)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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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헤드의 좌우 중량배분이 잘못되었거나 밸런스(balance)가 맞지 않는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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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샤프트를 손가락으로 받쳤을 때 헤드가 회전하는 현상은 헤드의 좌우 중량배분의 문제가 아니고 무게중심의 높이 문제입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냥개비 등으로 곧은 철사를 받쳐 수평을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철사의 양쪽을 구부리면 쉽게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철사의 무게 중심이 받침점 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퍼터에서도 샤프트가 타구면의 전방에 위치하는 Goose Neck(또는 Offset) 형태의 퍼터는 샤프트를 손가락으로 받쳤을 때 헤드의 무게 중심이 샤프트 보다 낮게 위치하므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것 입니다.
FINALE 시리즈는 방향 보정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Goose Neck 형태를 취하지 않는데 이러한 퍼터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모두 회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쉬운 예로 반달형(D형) 퍼터는 일자형 퍼터에 비해 무게 중심이 현격히 샤프트 후방에 위치하므로 매우 쉽게 수평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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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곡면 타구면에 의해 공의 옆방향 스핀(side spin)이 퍼팅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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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공에 생기는 사이드 스핀은 드라이버로 타구된 경우와 같이 공중을 비행하며 속도가 빠르고, 스핀량도 많을 때는 훅(hook)이나 슬라이스(slice)와 같이 방향을 변하게 합니다.
형상으로만 보면 곡면 퍼터로 타구된 공과 평면 퍼터로 타구된 공은 미세하나마 서로 다른 사이드 스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퍼팅의 경우는 공이 지면 위를 구르는 경우이고, 공의 속도도 느리고 사이드 스핀량도 매우 작으며 그나마도 지면과의 마찰에 의해 곧바로 톱스핀으로 바뀌게 되어 방향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당구를 칠 때 스핀을 주며 타구하더라도 당구공이 타구 방향으로 진행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더욱이 FINALE는 타구면에 가로방향의 그루브를 삽입하였으므로 기존 퍼터에 비해 훨씬 작은 사이드 스핀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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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내리막 퍼팅을 할 때, 공의 초기속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퍼터의 가장자리로 타구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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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퍼팅을 할 때, 공의 초기속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퍼터의 가장자리로 타구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이러한 경우를 위해 FINALE 개발 단계에서 타구면의 양쪽 끝 부분은 평면으로 처리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방향 보정의
일관성과 형상의 규칙성 등을 유지하기 위해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질문과 같은 경우는 퍼팅 자체가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고, 공을 살짝 건드리는 느낌으로 타구하여야 하는, 즉, 플레이어의 감각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평면은 아니지만 곡면의 끝 부분으로도 같은 감각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 제작되는 FINALE의 곡률반경은 400-600 mm로 평면에 가까우므로 이러한 상황에 적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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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타구면의 곡률 반경 크기와 퍼팅습관 또는 퍼팅실력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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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도의 잘못된 퍼팅에 대해 곡률반경이 작은(타구면이 원에 가까운) 퍼터는 곡률반경이 큰(평면에 가까운) 퍼터에 비해 더 많은 보정효과를 제공합니다.
평면퍼터는 곡률반경이 무한대이고 따라서 방향보정효과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퍼팅 숙련자는 pull 또는 push의 정도가 초급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따라서, 퍼팅 숙련자는 곡률반경이 큰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초급자일수록 보정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 곡률반경이 작은(원에 가까운)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본인의 퍼팅 습관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퍼팅 경험이 전혀 없는 어린이(대부분 심한 pull 스윙을 함.)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곡률반경이 작은 퍼터를 더욱 선호하였습니다.
FINALE는 Arch-400, Castle-600 등 곡률반경이 mm 단위로 표시되어 생산되므로 본인의 퍼팅 수준을 고려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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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FINALE 시리즈가 너무 비싸며 Arch와 Castle의 가격이 다릅니다.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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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종류와 제작방법이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퍼터는 주물제작(cast)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단시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생산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Finale의 경우는 곡면 타구면의 정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각의 헤드를 3차원 CNC 밀링공법으로 제작하며, 외장도 페인트가 아닌 니켈도금으로 처리하여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CNC 밀링으로 제조한 다른 퍼터의 경우 Finale 보다 더욱 고가입니다.
이러한 제작과정의 문제를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생산 및 유통 과정을 합리화하여 소비자에게는 보다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Finale 제품 중 아치(Arch)는 고가이고 캐슬(Castle)은 상대적으로 저가입니다.
아치는 헤드에 목이 없고 굴곡 샤프트(bent shaft)를 사용하는 현대적인 모델로 단조처리 후 헤드 전체를 100% CNC밀링한 제품입니다.
반면에 캐슬은 헤드에 목(hosel)이 있는 고전적인 형태로 먼저 정밀 주조로 제작한 헤드를 타구면만 다시 CNC 밀링으로 마감한 제품입니다.
가격 차이는 이러한 생산 과정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외형 디자인과 재질의 정밀도 외에 곡면 퍼터의 기본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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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골프퍼터] |
FINALE를 정식 게임에 사용하는 것이 골프 규정에 어긋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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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에 관한 규정은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미국골프협회)에서 관리하며 우리나라도 그 규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의 규정에 의하면 퍼터를 포함한 모든 클럽의 타구면이 오목한(concave) 것은 금지되어 있으나, 볼록한(convex)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식 승인은 제품별로 획득해야 하며, FINALE 제품도 USGA에 샘플이 제출되어 'Conforms with USGA Rules'라는 정식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따라서,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닙니다. 정규시합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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