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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벤처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벤처2기 비전 선포
  2009-10-31 2391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KOVA)는 오는 28일(수) 17시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비전과 신임 회장 및 임원진 구성을 발표한다. 또한 200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벤처 2기의 비전은 "한국경제 제2의 도약을 견인하는 기술혁신의 심장이 되자"이다. 즉, 새롭게 출발하는 벤처2기가 중심이 되어 벤처기업이 가진 핵심역량과 한계를 냉철히 진단하고,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다시 한 번 도약의 기회를 만들자는 것이다.

협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벤처가 새로운 국가경제의 경제주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세계 속의 벤처건설','벤처문화 확산', '국가정책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 '모범적 기업문화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과제와 회원사 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3대 과제를 선정하였다.

협회는 "세계 속의 벤처 건설"을 위해 INKE를 중심으로 글로벌화를 실현함으로써 한국경제의 세계화에 앞당기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로 진출한 50%의 벤처기업과 진출할 의지를 갖고 있는 95%의 벤처기업을 독려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또한 기존 "벤처산업"의 개념을 "벤처문화"로 승화시켜 지식ㆍ문화산업 부문의 신진 벤처기업도 적극 육성함으로써 명실공히 모든 산업을 망라하는 혁신형 벤처기업 창출 및 육성의 중심(모태)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다음은, 국내 산업 및 벤처정책의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한국벤처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 벤처 문화 확산과 국가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벤처정책을 생산할 계획이다.

도전정신과 창의성 그리고 열정에 기반으로 하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특히 "사회공헌 벤처기업상"제정하여 모범적인 벤처기업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ㆍ지원함으로써 벤처정신이 널리 뿌리내리도록 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이다.

한편, 회원사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첫째, 협회 내 외부간의 Networking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해 회원사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모임을 활성화하여 회원사간 친밀성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 초청토론 등을 통해 KOVA 후원자, 지지자를 결집해 나가고자 한다.

둘째, 회원사간 원활한 사업전환, M&A, 구조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금융을 신설ㆍ확대하며 특히, 단기적으로 회원사 지원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전문펀드를 조성ㆍ운영함으로써 새로운 기업 성장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배 벤처기업의 성공 및 실패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사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CEO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협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우선 한글과컴퓨터 백종진 대표(白鍾振, 47세)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백 회장은 어려움에 빠진 한컴을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벤처 2세대의 주역이다. 국내 벤처산업사가 협회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해온 것을 감안하면 백 회장의 취임은 바야흐로 벤처 2세대가 벤처업계를 이끌어가는 주력으로 부상하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백 회장은"한국 벤처의 2기가 막을 열었다. 벤처 2기는 벤처기업이 가진 핵심역량과 한계를 냉철히 진단하고,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벤처기업의 미래 역할과 임무에 대하여 고민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신규 임원진은 백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20명, 이사 26명 등 총46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수석부회장은 김병기(지오인터랙티브) 대표, 김태희(케이블렉스) 대표, 최휘영(NHN)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부회장으로 김영달(아이디스) 대표, 김경선(한국디엠비) 대표, 배희숙(이나루티앤티) 대표, 신원호(티엔텍) 대표, 우성화(티켓링크) 대표, 이성민(엠텍비젼) 대표, 전하진(인케코퍼레이션) 대표, 정준(쏠리테크) 대표, 유수형(더존디지탈웨어) 대표, 최규옥(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최염규(인프라밸리) 대표, 최충엽(신지소프트) 대표가 유임됐고, 나성균(네오위즈) 대표, 백원인(미라콤아이앤씨) 대표, 최신규(손오공) 대표, 허대영(넥스트인스트루먼트) 대표 등 4명은 새로 합류했다.

이사는 모두 26명으로 구성되었다. 강용구(제너시스템즈) 대표, 강은희(위니텍) 대표, 김용식(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종현(유니테스트) 대표, 박윤민(디스플레이테크) 대표, 배영훈(니트젠) 대표, 여미정(디엠플러스) 대표, 유태경(에피밸리) 대표, 이광석(인크루트) 대표, 이상근(유비쿼스) 대표, 임병동(인젠) 대표, 정영택(핸디소프트) 대표, 정현경(중앙ICS) 대표, 하재홍(아이레보) 대표 등 14명은 유임됐고, 강태진(한컴씽크프리) 대표, 고중석(휴먼메디텍) 대표, 권준모(넥슨) 대표, 김경임(아워링커) 대표, 김태철(HMM) 대표, 박치민(터보테크) 대표, 신현국(유피케미칼) 대표, 이희자(루펜리) 대표, 주영흠(잉카인터넷) 대표, 주혜순(미립기술) 대표, 지승림(알티캐스트) 대표, 황호찬(한스바이오메드) 대표 등 12명은 새로 합류했다. <명단, 가나다순>

그 동안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한 장흥순 前회장, 조현정 회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는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협회는 7대 실천과제를 근간으로 하는 200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벤처기업에 대한 조사ㆍ연구 ▲벤처의 사회적 책임 역량 강화 ▲벤처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 ▲벤처기업 홍보 활동 강화 ▲벤처기업경영재기지원제도 개선안 본격실시 ▲벤처기업 마케팅 지원활동 강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 강화 ▲지방벤처기업 활성화 지원 등 8개 항목에 걸친 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벤처 관련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벤처코리아2007>와 INKE 총회 등도 연중행사로 추진한다. 벤처기업의 경영교육과정도 최고경영자과정, 중간관리자과정 등으로 세분화하여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 벤처기업의 신뢰회복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벤처기업윤리경영인증제도가 상반기 중 시행하는 등 업계의 신뢰회복을 통한 투명경영 실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국내 벤처산업이 연매출 100조 규모로 성장하기까지 버팀목 역할을 해온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법>의 시효연장을 위하여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더불어 회수시장 확대를 위한 M&A시장 활성화 등 벤처사업의 주요 이슈를 해갈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즉, 협회는 역량을 집중하여 벤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과제 발굴, 대정부 정책건의 등 변함없는 정책조언자 역할을 견지할 계획인 셈이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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