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골프(golf)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러하듯이, 골프 역시 개개인의 타고난 능력과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지만 과학적으로 연구·개발된 기구의 사용을 통하여 운동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골프의 경우, 전체 타수(strokes)의 약 절반 가까운 타수를 퍼팅(putting)이 차지하고 있어, 퍼팅에 의한 타수를 최소로 줄이는 것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핵심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 퍼팅시에는 스윙 미숙, 지나친 긴장 등에 의해 쉬운 퍼팅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골퍼라면 누구나 이러한 실수를 수없이 반복해 왔을 것입니다.

이러한 실수는 주로 몸 쪽으로 끌어당기는 스윙인 Pull 또는 바깥 쪽으로 미는 스윙인 Push에 의해 발생하며, 이러한 현상은 골퍼가 긴장을 하게 되는 중요한 순간에 더욱 자주 나타납니다.

좋은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퍼팅 스트로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똑같이 잘못된 퍼팅 스트로크에 대해서도 방향오차를 줄일 수 있는 퍼터를 사용하는 것은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주)미립기술에서는 이러한 잘못된 스윙으로 인해 발생하는 퍼팅 오차를 줄이기 위해 기존 퍼터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새로운 개념의 방향보정 퍼터(Direction Correcting Putter) 피날레(Finale)를 개발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퍼터는 샤프트(shaft), 그립(grip) 및 헤드(head)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퍼터는 [그림 1]과 같이 헤드의 타구면이 좌우방향(heel to toe)으로 평면이고, 샤프트와 헤드 사이는 보통 오프셑(Offset) 구조로 되어 타구면이 샤프트 연장선의 후방에 위치하며, 헤드 타구면 마찰효과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피날레는 [그림 2]과 같이 타구면이 좌우방향(heel to toe)으로 볼록(convex)한 원형이며, 샤프트와 헤드 사이에 오프셑(Offset) 구조 없이 직선 처리되어 타구면이 샤프트 연장선의 전방에 위치하며, 타구면의 좌우방향(heel-toe) 마찰효과를 줄이고 상하방향의 마찰효과는 늘리도록 타구면을 정밀가공한 후 좌우방향으로 미세 그루브(Micro-Grooves)를 삽입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그림1] 기존 퍼터 [그림2] 피날레(Finale™)
 
(주)미립기술은 퍼팅에서 공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을 과학적으로 연구/분석하여 사용자의 잘못된 퍼팅에 대해서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여 퍼팅 성공률을 높여주도록 피날레(Finale™)를 개발하였으며 실제 필드 테스트(Field Test)에서 통계적으로 그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